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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북한 최성환 작 ‘관현악아리랑’ 관련 자료.아리랑 관현악 작품 중 대표작으로 꼽히는 북한 최성환 작 ‘관현악아리랑’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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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이즘 한글서예가전 '아리랑특별전'.13일 개막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남과 북이 유네스코에 공동등재 된 '아리랑'이 한글 서예작품으로 출품되어 소개된다. 다시 ‘이즘한글서예가전’이 펼쳐진다. 이즘한글서예가회(회장 이종선)는 한글서예계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네번 째 전시를 개최한다. 오는 13일부터 1주일간 인사동 한국미술관(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12)에서 개최한다. 개막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우리나라 한글 서예계를 대표하는 중진 및 신진작가로 구성되어 있는 이즘한글서예가회는 2021년 처음 전시를 열어 중량감 있는 전시라는 평과 함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한글서예의 진면목을 보였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매년 연 이은 전시회를 열면서 한글서예의 정체성을 구축하며 변화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어 서단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이즘한글서예가전'에는 총 30명의 작가가 개성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작품 90여 점이 출품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주)국악신문사(대표이사:기미양)의 지원을 받아 '아리랑 특별전'을 병행하여 진행하게 된다. 본조아리랑,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문경새재아리랑, 대구아리랑, 예천아리랑, 경산아리랑, 강원도아리랑, 춘천아리랑, 북한아리랑, 서도아리랑, 등 한반도 각 지역 아리랑과 동포사회가 향유하는 디아스포라 아리랑, 사할린아리랑 사설이 담긴 한글 서예작품이 전시된다. 출품된 아리랑 작품은 전시회를 마치고 (주)국악신문사에 기증되어 국내외 지역에서 열리는 아리랑 행사에 순환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악신문은 2022년 ‘이즘한글서예가전’에서 한글서예의 매력과 감동을 국악신문 독자들과 함께하고자 ‘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사설’을 주간 연재를 강권하게 되었다. 한얼 이종선 회장의 글감 선정에서 해설까지, 직접 맡아 현재 200회 연재를 앞두기에 이르렀다. 이는 우리 국악계의 큰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시작할 당시 시조·가사·가곡·사설 중심에서 민요 아리랑 사설에 이르렀다. 주간 접속 수가 가장 높은 연재물이다. 독자들은 앞으로 신민요 사설은 물론, 창가와 가요 사설까지 기대한다는 요청이 들어 오고 있다. 이는 한얼 선생이 구사하시는 서체의 기운은 물론, 깊고 풍부한 해설의 격조를 받아 드리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일부 독자들은 한글서예에 다가갈 수 있게 해주신 것에 큰 감사를 드립다고 전했다. (주)국악신문사 기미양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참가 작가 모두가 아리랑 작품을 내신다는 소식에 기대가 매우 큽니다. 3월의 꽃 향기를 찾아가는 설레임으로 ‘2024 이즘한글서예가전’, 그리고 그 속의 ‘아리랑특별전’을 보러 가겠습니다" 이어서 "그리고 독자들은 물론 전국 아리랑 식구들과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나아가 국내외 동포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전시회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출품작가는 다음과 같다. 구자송 김광희 김도임 김두경 김문희 김선숙 김진태 문재평 문영희 박경희 박병옥 박정숙 서복희 서혜경 신명숙 유혜선 은성옥 이광호 이병도 이성숙 이종선 장용남 정복동 정영필 조용연 조현판 최미연 최민렬 한소윤 홍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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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 사설(180)하늘이 푸르면 나가 일하고 별 아래 모이면 노래 부르니 이 나라 이름이 강남이라네. 아리랑 스리랑 밤마다 꿈에서 나를 본대요. 아리아리 얼싸 스리 얼싸 아리랑 고개는 님 오실 고개 평화로운 통일의 그날을 기다리며 감상 예로부터 태평성대라 불렸던 요순시대 백성들은 땅을 두드리며 이렇게 노래했다. ‘해 뜨면 나가 알하고 해가 지면 들어와 쉬네. 우물 파 물마시고 농사지어 밥 먹으니 제왕의 힘이 내게 무슨 소용이랴!’ 시절을 따라 제 할 일 하고 본분에 만족하며, 아리랑 고개 넘어 오시는 임을 기다리는 이상향을 노래하고 있다. 아련한 통일을 그리며 북한아리랑을 붓으로 불렀다. 작가 이종선(李鍾宣)은 아호가 한얼, 醉月堂이다. 한국서학회 이사장, 성신여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초빙교수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강사, 한국서총 총간사를 지냈고, 지금은 경희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중국난정서회 서울연구원장, 사단법인 한국서예술협회 회장, 이즘한글서예가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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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 사설 (131)동강난 고향의 혈육을 찾아서 넘어서는 부르고 부르고선 넘고 삼천리의 어느 고개고갠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어리랑 고개로 넘어가자. 작품감상 국토의 분단은 우리 민족의 아물지 않은 상처다. 분단의 상처가 깊을수록 통일의 염원은 간절하다. 눈물로 지새운 70년 세월! 잃어버린 고향의 그리움과 이산의 한을 아리랑으로 달랬다. 아리랑을 부르며 고개를 넘었고, 고개를 넘어가며 또 아리랑을 불렀다. 아! 이 강산에 또다시 봄이 왔건만 아직도 통일은 멀기만 한 것인가. 민체를 흘려 써서 얽히고설킨 마음의 타래를 나타냈다. 작가 이종선(李鍾宣)은 아호가 한얼, 醉月堂이다. 한국서학회 이사장, 성신여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초빙교수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강사, 한국서총 총간사를 지냈고, 지금은 경희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중국난정서회 서울연구원장, 이즘한글서예가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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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성 화백의 춤새(40) <br> 김채원의 '이매방살풀이춤' 춤사위이매방류 살풀이 춤 국가무형문화재 제 97호 '이매방류 살풀이춤'은 살 또는 액을 예방하거나 풀기위한 무속에서 나온 제의적 성격의 춤에서 유래한다. 고도로 다듬어진 뛰어난 기교의 전형적인 기방 예술 춤으로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춤사위를 보여주며 동서남북 사방에서 감상할 수 있는 원형적 춤 형태를 지니고 있다. 또한 여성의 교묘하고 화려한 매력과 남성의 민첩하고 추동적 역동성을 표출하는 이중적 멋으로 관객을 사로 잡는 것이 이매방 춤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김채원 이학박사 전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무용과 전임 전 동국대 국악과 강사 전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강사 한민족아리랑제전(정선) 예술감독(1999년) 진도아리랑축제 (진도) 예술감독(2000년) 북한아리랑축전(서울) 예술감독(2001년) 사할린아리랑제(사할린) 예술감독(2016/2017년) 문경새재아리랑제(문경) 예술감독(2017/2018년) 아리&랑댄스컴퍼니 대표 호주아리랑보존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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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무용단김채원 약력현재: <아리&랑>무용단 단장 (www.arirang21.net) -(고)임이조선생께 전통문화예술공연장(승무)이매방류의 살풀이, 승무,교방살풀이,삼북,장고 춤등 사사-(고)송화영선생께 무산향,춘앵전,부채춤,검무등 사사-유영희 선생께 진주검무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사사- 한양대학 및 동대학원 석사/원광대학교 이학박사 김채원(김은선), 한국전통춤의 시대 변화에 따른 사회적 위상에 관한 연구, 한양대학교육대학원, 1998 김채원(김은선), 한국무용수련이 중년여성의 혈중지질 및 호르몬 반응의 미치는 영향, 원광대학박사논문, 2009.-전)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무용학과 교사-동국대학교,경희대학교, 사회교육원, 중앙대학교 국악대학원 강사역임-아리랑학회 공연예술분과 편집위원-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자문위원 -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상임이사(현재) 1999년 <한민족아리랑제전>(정선) 예술감독 2000년 <진도아리랑축제>(진도) 예술감독 2001년 <북한아리랑축전>(서울) 예술감독 2016년 <2016사할린아리랑제>(러시아 사할린) 예술감독 2017년 <2017사할린동포와 함께 아리랑>예술감독 2018년 <디아스포라 아리랑>제11회문경새재아리랑제 예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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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민족아리랑연합회 김(무)세중 제5대 신임 이사장1980년대 <통일아리랑>이란 행위극으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전위예술의 개척자 김(무)세중선생이 (사)한민족아리랑연합회 제5대 이사장에 추대되었다. 한완상(전교육부총리)이사장에 이어 새 이사장을 맡게 된 선생은 기존의 역대 이사장들과는 다르게 행동으로 아리랑정신을 실천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리랑연합회는 1983년 아리랑정신(저항정신·연대와대동정신·해원상생정신)을 통해 민족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결성, 20주년을 맞은 문화단체이다. 그동안 진도·밀양·정선의 아리랑 주제 지역축제를 도시형 축제와의 결합으로 민족축제로의 가능성을 타진해 왔고, ‘아리랑 칸타타’와 같은 타 장르의 작품을 창작, 발표했고, 음반<북한아리랑> 발매 같은 구전 아리랑의 음반화 작업을 해왔다. 최근에는 진도와 정선에 박물관 건립을 위한 실무작업에 들어갔고, 해외 20여개국에서 아리랑자료를 구입, 세계화 실상을 데이터 베이스화하고 있기도 하는 등 성년을 맞은 단체이다. 김세중 이사장은 현재 <大同 前衛劇會>를 이끌고 몇몇 대학에서 실질적인 실연 강의와 초청강연에 임하고 거의 매일 무용·연극·국악 공연장을 참관하는 등 정력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국악예고>의 초청강연에서 ‘무사위’를 실연하고, "기회를 준다면 여러분을 가르치고 싶다”고 하여 박수를 받았다, 한편 내달까지 새로운 이사진 구성과 주요사업을 확정, 6월에 취임하게 되는데, 주요사업에는 아리랑학교 개설과 교과서 편찬, 소식지 창간, <아리랑의 날> 제정 공포, 아리랑경창대회 개최 등이 주요사업이 될 것이라고 한다. 지난 12월 대 수술을 하였음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고, 특히 처음으로 제도권 단체의 수장을 맡게 된 것을 계기로 아리랑이 민족문화의 정수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관련 단체와 아리랑 메니아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무세중(金世中)의 예술 세계는 깨고, 깨달음, 깨우침을 통하여 우리가 살아왔고 살아 나가야 할 길을 예시하고 밝혀주는 역할로서 연극적 형식을 빌어 승화 시키려는 무사위 도극(道劇)을 창안 창조 하여왔다. 민족 연극의 모체인 굿을 현대적 안목으로 이끌어 내어 미래를 조망하고 통일과 민주 사회에 대한 열망을 작품에 담아 퍼포먼스와 전위굿으로 표출해내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고도를 기다리며 67), (호질) 연출 이후 현재까지 (무세중 창작 발표회’ 5), (통일을 위한 막걸리 살풀이), (禮봐라), (통일 아리랑), (검은 넋), (못생긴 美女), (유리굿), (정보살인), (無作爲的 作爲), (절망하는 바다), (應作如是觀), (죽음 만세), (맥베드), (왕산 開天), (흰피붉은강), (유리戰爭), (쐬굿), (대표 (’77-현재)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진대학교 연극 영화과 출강하고 있으며 大同前衛劇會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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